반려견을 키우는 이유 중 하나는 반려견의 귀여운 외모를 통해 느끼는 행복함과 만족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미용은 외모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위생 및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오늘은 바로 강아지 미용이 왜 필요하고 가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미용 가격
반려견의 미용 가격은 소형견인지 대형견인지에 따라 다르고 견종에 따라 또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얼마로 고정되어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 소형견의 경우 3만 원~5만 원 정도 하고, 대형견의 경우 5만 원~10만 원 정도 합니다. 물론 업체에 따라 가격을 상이합니다.
반려견 미용의 기본요금에 커트 방법, 미용도구의 차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바로 추가금이 더 들어가는 것입니다. 사람도 다양한 커트 방법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듯이 반려견도 똑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워낙 반려견을 키우는 빈도가 많아져 스파와 같은 서비스도 추가하면 역시 추가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미용업체와 충분한 상의를 해보시고 가격에 맞는 방법을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강아지 미용 빈도
반려견 미용의 빈도 역시 견종과 계절에 따라 상이합니다. 하지만 보통 1~2달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평균입니다. 너무 빨리 미용을 하는 것도 반려견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너무 자주 해주는 것보다는 적당한 기간을 두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반려견들을 같은 기준을 두고 생각하면 안 되고 우리 반려견의 나이와 성격을 보고 얼마나 자주 미용할 것인지를 고민해봐야 합니다. 나이가 많은 노령견의 경우 더욱 자주 하면 안 됩니다. 또한 예민한 반려견의 경우도 미용할 때 발생하는 기계음 같은 것들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미용하는 빈도수를 줄여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미용의 필요성
1. 반려견의 부상 방지를 위해
2. 반려견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3. 여름과 같은 더운 날씨에 대한 대책
4. 이쁜 내 반려견 자랑을 위해
강아지 미용, 집에서 할 수는 없나요?
반려견의 미용은 가격이 제법 비싼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가격 부담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위해서도 집에서 보호자가 직접 해주는 방법이 반려견에게 아주 좋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미용이 아니라 발가락 사이의 털 같은 부분은 부상 방지를 위해 전체 미용보다 자주 해주면 좋습니다. 그렇다면 집에서 전문적으로 강아지 미용을 배우지 않은 보호자가 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처럼 전체적인 미용이 아니라 부분적인 미용 위주로 가능합니다.
강아지 미용용 가위와 클리퍼 정도면 부분적인 미용은 가능합니다. 요즘엔 좋은 기계들이 많이 있으니 조금만 검색해보면 적당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통 눈 주위, 발바닥에 있는 털 위주로 미용을 해주시면 됩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인터넷을 보고 감을 익히시면 금방 어려움 없이 미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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