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도 어린시절부터 꾸준한 교육을 통해 어른으로 성장하게 되듯 반려견들에게도 교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번 교육받으러 가기는 불가능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방문 훈련입니다. 시간에 맞춰 전문 훈련사들이 집에 방문하여 훈련을 시켜주는 것인데요. 오늘은 바로 이 방문 훈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방문 훈련이 필요한 이유
반려견은 사람이 아닌 동물이기 때문에 인간사회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야 한다는 점과 반대로 보호자들이 반려견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반려견이 훈련이 되어 있어야 보호자 이외에 다른 사람들도 반려견을 키우는 사회변화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무분별한 정보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정확한 정보가 아닌 잘못된 정보로 인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무분별한 정보가 아닌 전문가들이 집에 방문함으로써 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경우 방문 훈련이 필요할까요?
강아지의 분리불안이 심한 경우
2. 강아지의 짖음이 심한 경우
3. 배변훈련이 안되어 있는 경우
4. 보호자를 보고 으르렁거리거나 깨무는 경우 등
방문 훈련을 배울 때의 자세
방문 훈련을 하게 되면 반려견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에게만 훈련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반려견보다는 보호자의 자세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반려견은 태어날 때부터 성향이나 습관들이 다르기 때문에 쉽게 고쳐지지 않습니다. 한 번의 방문만으로도 교정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문가에게 계속 훈련을 받는 것도 좋지만 비용적인 문제나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보호자들이 반려견을 훈련시키는 방법을 정확하게 배우고 숙지하여 평상시 훈련을 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방문 훈련의 효과 및 가격
보통 방문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면 1회에 그치는 것이 아닌 2회 이상의 훈련을 실시하게 됩니다. 보통 첫 방문에도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기는 하나 보호자들이 전문가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 훈련사들이 2회, 3회 방문하여 다시 훈련방법과 시범을 보여주어 보호자가 전문 훈련사 못지않은 훈련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반려견의 잘못된 행동들과 습관들을 잡아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사후관리도 해주는 전문 훈련사들이 있어 반려견의 행동이 다시 잘못되더라도 다시 피드백을 받는 방법으로 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반려견은 방문 훈련을 하기 전과하고 난 후로 나누어진다고 할 수 있듯이 훈련을 받고 안 받고의 차이가 정말 큽니다. 그러니 꼭 방문 훈련을 받아 건강하고 안전한 반려견과의 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반려견 방문 훈련의 가격은 천자 만별입니다. 전문가별로 요구하는 가격이 다르고 업체별로 상이합니다. 방문 훈련이 아닌 훈련소에 입소하여 훈련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100만 원이 넘는 가격이 있을 정도로 꽤 비싼 가격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방문 훈련은 1회 2~3시간 약 10만 원~30만 원까지 다양하고 배운 것을 토대로 보호자가 직접 훈련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훈련소에 입소하여 훈련받는 것보다는 훨씬 가성비가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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