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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및 훈련 - 반려견 정보

by §※♧♪ 2021.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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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다 되면 가장 많이 겪게 되는 것이 바로 분리불안 증상입니다. 보호자와 항상 같이 있고 즐겁게 지내다 보니 보호자가 없을 때 반려견이 불안해하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견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훈련을 통해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니 분리불안이 생긴 이유와 증상은 무엇인지, 어떻게 훈련을 하여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분리불안이 생기는 이유

강아지 분리불안이란 보호자와 떨어지면 반려견 혼자 있을 때 불안감을 느끼고 초조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증상입니다. 반려견의 분리불안이 생기는 이유로는

1. 보호자의 과도한 사랑으로 인한 과잉보호

2. 보호자의 긴 시간 외출로 인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반려견

3. 사회화 훈련을 하지 않아 혼자 있는 것이 불안한 경우

4.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1. 보호자가 외출을 하면 현관 앞에서 보호자가 돌아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의 대표적인 경우인데 보호자와 떨어져 있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 다른 행동은 하지 않고 마냥 보호자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2. 평상시에는 배변을 잘 가려 배변패드 위에 잘했는데 보호자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배변패드 위가 아닌 평소 배변을 하지 않는 이상한 곳에 배변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보호자가 집 앞에 마트를 갔다 오는 등 오랜 시간이 아니라 잠깐 나갔다 오더라도 며칠 못 보던 것처럼 너무 격하게 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4. 보호자가 외출하면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보호자와 떨어진 스트레스를 눈앞에 보이는 소파, 벽지, 물건 등을 물어뜯으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입니다.

5. 보호자가 외출 준비를 시작하면 바로 알아차리고 보호자 주변을 서성거리며 몸을 떨거나 보호자에게 안기려고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6. 보호자와 떨어지면 보호자가 돌아올 때까지 배변을 참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루 종일 참다가 보호자가 나타나면 보호자를 반기로 바로 배변을 하러 가는데 이런 경우를 자주 보신다면 분리불안 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7. 모르는 사람들 속에 있는 것도 아니고 처음 가보는 장소도 아닌데 집에서도 계속 보호자 옆에 붙어있다면 분리불안 증상이 있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보통 반려견들은 혼자만의 시간도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보호자 옆에 붙어있기보다는 혼자만의 휴식을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시간을 갖지 못한다면 보호자를 심하게 의지하는 것입니다.

8. 보호자가 나가면 돌아오라는 의미로 반려견이 하울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울링은 위험을 알리거나 동료에게 위치를 알릴 때 하는 것인데 보호자가 나가면 하울링을 하며 보호자를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9.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물건에 집착하고 망가트리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안이 엉망이 되는 것도 문제지만 어떤 물건을 물고 뜯는 과정에서 반려견이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꼭 훈련을 통해 고치셔야 합니다.

10. 배가 아무리 고프더라도 보호자가 없으면 밥을 먹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려견이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밥을 먹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보호자가 집 밖을 나간 것만으로도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아 밥을 먹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보호자가 오면 마음의 편안함을 느끼고 바로 밥을 먹는데 꼭 훈련을 통해 극복하셔야 합니다.

11. 보호자가 긴 시간 동안 외출을 하고 왔는데 반려견의 배변이 없다고 생각하면 조금 이상하지 않으세요? 이를 바로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지만 반려견의 배변활동을 유심이 관찰해보고 만약 보호자의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배변이 항상 없다면 이는 반려견이 배변을 먹는 식분증 증상이 있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식분증 역시 분리불안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강아지-분리불안-이유-증상-훈련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

 

강아지 분리불안 훈련

1. 집안에서도 항상 같이 있지 말고 방을 두고 따로 있는 훈련을 시작으로 보호자와 떨어져 있는 것을 연습하여야 합니다. 분리불안이 있는 강아지는 방을 두고 따로 있게 되면 계속 문을 열어달라고 보채기도 하지만 시간을 점점 늘려가며 따로 있는 것에 대해 편안함을 주어야 합니다.

2. 강아지에게는 각 견종마다 필요한 활동량이 있습니다. 이를 외출 전 미리 해소시켜주면 분리불안 증상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외출 전 산책을 다녀온다거나 반려견의 몸이 피곤하도록 과격한 놀이나 운동을 통해 활동량을 충족시켜주면 보호자가 나가더라도 휴식을 취하기 위해 분리불안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3. 강아지 훈련하면 가장 기본적인 '앉아', '기다려' 등을 통해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훈련을 평소에도 꾸준하게 하여 반려견이 인내심을 길러 보호자가 없어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수 있도록 훈련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켄넬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켄넬 훈련은 보호자가 쓰던 담요 같은 것이나 반려견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켄넬 안에 넣어두어 반려견이 낯 선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쉬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보호자와 떨어져 있어도 편안함을 느끼면서 분리불안이 해결되는 것입니다.

5. 훈련할 때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바로 반려견에게 간식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 반려견이 좋아하는 간식을 노즈 워크와 같은 놀이를 통해 먹을 수 있도록 하면 혼자 있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고 맛있는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여 보호자와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불안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6. 외출 준비를 할 때 반려견에게 미리 마음의 준비할 수 있도록 일부러 반려견을 잘 만져주지 않고 외출을 하지 않는 것처럼 그냥 일상적인 행동들을 하면서 보호자의 외출 전 보이는 분리불안 증상의 전조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통한 훈련

7. 분리불안 증상이 심한 경우 훈련을 통해 나아지지 않는다면 훈련과 함께 약물치료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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