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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종류(소형견, 중형견, 대형견) - 반려견 정보

by §※♧♪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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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가족보다는 소가족 그리고 한발 더 가서 싱글라이프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견을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반려견을 처음 키워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면 강아지의 종류가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강아지의 종류와 특징 등을 정리해보겠습니다. 강아지의 종류는 무려 400종 정도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그중 많이 알려지고 많이 입양하는 견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의 종류와 특징

소형견

말티즈 - 말티즈의 원산지는 지중해의 몰타섬으로 몰티즈라고 불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균 몸무게가 2~3kg으로 작은 소형견에 속합니다. 말티즈는 활달하고 까다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반려인에게 충성하고 애정을 많이 가진다고 합니다. 또한, 말티즈는 질투심이 많다고 하니 이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입양을 하여야 합니다.

2. 포메라니안 - 포메라니안은 스피츠 계열로 작은 스피치라고도 불립니다. 평균 몸무게가 1.8~2.3kg으로 아주 작은 소형견에 속하고, 활발하고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을 좋아하고 잘 따릅니다. 하지만 활발한 성격만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분리불안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포메라니안의 경우 슬개골 탈구의 우려가 크다고 하니 관절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털 빠짐도 심한 편이라 관리가 좀 힘들지만 그래도 아주 귀여운 외모와 작은 다리로 우아하게 걷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이쁠 수가 없습니다.

3. 푸들 - 프랑스의 국견인 푸들은 지능이 높고 털이 잘 안 빠지기 때문에 반려견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견종입니다. 푸들은 크기에 따라 스탠더드, 미니어처, 토이로 나뉘게 되는데 보통 한국사람들은 토이 푸들을 선호합니다. 푸들은 성격이 온화하고 애교가 많습니다.

4. 치와와 - 치와와는 체중이 3kg 이하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치와와는 작은 체구와 어울리지 않는 쾌활한 성격과 표정 그리고 재빠른 움직임과 용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성격과는 다르게 애교도 많아 노년층에게 상당히 인기가 많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비숑프리제 - 비숑프리제의 체중은 약 5kg 정도이고, 헬멧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유명한 견종입니다. 상당히 귀여운 외모와 털 빠짐이 적고 애교가 많은 성격으로 인기가 많은 견종입니다. 흔히 비숑 타임이라고 불리는 시간이 있을 만큼 집안 곳곳들 돌아다니면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행동으로 절대 혼내 거나 통제하지 말고 스스로 흥분을 가라앉힐 때까지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비숑프리제의 평소 성격은 장난기가 많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을 원하신다면 비숑프리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중형견

1. 웰시코기 - 짧은 다리가 특징인 웰시코기는 식빵 같은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다니는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인 친구입니다. 웰시코기는 영국 출생으로 양몰이나 소몰이를 하던 견종입니다. 짧은 다리로 양몰이나 소몰이를 한다니 상상이 잘 가지 않지만 아무튼 그랬다고 합니다. 몸무게는 평균 15kg 정도입니다. 또한, 웰시코기는 털 빠짐이 많아서 털 관리가 상당히 힘든 부분이 있고, 활동량도 많아 산책을 매일 1~2회 정도 30분 이상씩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입양할 시 이런 부분은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활동량이 워낙 많다 보니 집안 물건들을 어지럽히는 경우가 많이 있고, 가구나 벽지 등을 이빨로 물어뜯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2. 시바견 - 시바견의 몸무게는 7~10kg으로 중소형견에 속합니다. 마메시바는 몸무게가 5kg으로 소형견으로 분류가 되는 견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작은 소형견들이 인기가 많아 마메시바를 주로 선호한다고 합니다. 시바견은 털이 짧아 털 빠짐이 없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시바견은 의외로 털 빠짐이 심하기 때문에 빗질을 항상 해주셔야 합니다. 시바견은 소유욕이 강하여 자기 밥그릇이나 장난감을 지키려고 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보호자에게도 이빨을 드러내며 짖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으니 꼭 전문가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또한, 시바견은 독립성이 강한 견종이기 때문에 혼자만의 시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만지거나 귀찮게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3. 보더콜리 - 보더콜리는 상당히 균형 잡힌 몸매와 매력적인 눈빛이 특징입니다. 균형 잡힌 몸매처럼 독 스포츠에 상당한 재주가 있는 견종으로 원반 던지기, 프리스비 대회에서 항상 상위권을 할 만큼 신체적인 능력이 아주 뛰어납니다. 또한, 보더콜리는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이기 때문에 입양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더콜리는 신체적인 능력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모든 견종을 통틀어 가장 지능이 높은 견종이 바로 보더콜리일 만큼 굉장히 똑똑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똑똑한 만큼 호기심이 많고, 활동적인 성격처럼 개구쟁이라 집안 물건들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참고하셔야 합니다.

 

 

 

대형견

1. 골든 레트리버 - 골든 레트리버는 체중이 25~40kg에 해당하는 대형견이며, 성격이 온화하고 인내심도 강하여 천사견이라고 불리는 견종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골든 레트리버의 레트리버는 그 뜻이 '찾아서 물어오다', '회수하다'인 만큼 사냥감을 물어오는 사냥개 역할을 했던 견종이기 때문에 천사견이라는 이미지에 현혹되어 너무 편하게 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지만 3대 천사견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을 만큼 인내심이 강하여 아이들과 같이 키울 때 아이들의 장난에도 강한 인내심으로 잘 참으며, 다른 낯선 동물이 가족을 공격할 때는 맹렬하게 싸우기도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골든 레트리버는 털 빠짐이 상당히 심한 견종입니다. 거의 1년 내내 털갈이를 한다고 생각해야 할 정도로 털 빠짐이 심하기 때문에 털 관리는 필수입니다. 

2. 래브라도 레트리버 - 시각장애인 안내견이라고 하면 골든 레트리버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겁니다. 물론 골든 레트리버도 안내견의 역할을 하지만 시각장애인 안내견 중 1등은 래브라도 레트리버입니다.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골든 레트리버와 거의 모든 것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또한,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반려견 선호도에서도 1위를 할 만큼 미국에서 사랑받는 반려견이라고 합니다.

3. 사모예드 - 사모예드의 체중은 25~30kg 정도의 대형견에 속합니다. 하지만 그 크기가 무색할 만큼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쁜 견종입니다. 사모예드는 털 빠짐이 상당히 심하고, 털갈이 시기에는 하루에 1시간씩 빗질을 해주어야 할 정도로 털 관리가 상당히 힘든 견종입니다. 사모예드는 참을성이 강하고 인내심이 강하여 아이들과 키우기 적합합니다. 하지만 큰 덩치와 반대로 독립심이 약하기 때문에 분리불안이 생길 수 있으니 어린 시절부터 교육을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대형견들의 특징인 활동량이 많아서 산책을 많이 시켜야 한다는 특징은 역시 사모예드에게도 포함됩니다. 산책을 매일, 자주 나가지 않는다면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만들 것이니 꼭 산책을 자주 시켜주셔야 합니다. 

4. 알래스칸 말라뮤트 -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썰매를 끌던 견종으로 체중이 35~40kg의 대형견의 속합니다.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지만 그에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얼굴로 인기가 많은 견종입니다. 순한 성격과 사람들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항상 애교가 많습니다. 하지만 활동량이 워낙 많기 때문에 매일 2회 이상의 산채를 필수입니다. 

5. 스탠더드 푸들 - 일반적인 푸들을 생각하면 조그맣고 귀여운 푸들을 많이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푸들 중에서도 스탠더드 푸들은 그 체중이 21~32kg으로 대형견에 속하는 푸들도 있습니다. 스탠더드 푸들은 일반 푸들처럼 털 빠짐이 적고, 지능이 높아 반려견으로 인기가 많지만 스탠더드 푸들은 시각장애인 안내경으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스탠 다는 푸들은 활동량이 많다고 하니 산책은 하루에 2번 이상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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